바닥이 축축한 긴 터널을 혼자 걷고 있습니다. 끝이 어딘지 알 수가 없고, 맞는 방향으로 걷고 있는 지도 막막합니다. 삶의 한 순간 이런 기분을 느낀 적이 있으시다면 명리 공부를 꼭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 명리는 내 안에 어떤 마음이 있는지, 어떤 욕구들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지, 나를 불편하고 불안하게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게 해줍니다. 내 마음을 제대로 아는 것은 내 마음을 위로하는 가장 큰 무기입니다. 운세를 보거나 정신과 상담을 받는 것도 좋지만, 효과가 지속되지 않습니다. 왜냐하면 내 마음이 시시각각 달라지거든요. 시시각각 달라지는 내 마음을 나도 몰라서 불편해집니다. 그리고 불안해지는 것입니다. 그런데 명리를 공부하면 내 마음이 달라질 것을 대비하고, 그 마음을 어떻게 쓸지 미리 준비..